제목 | 황태연님의 질문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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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기덕 | 작성일 | 2016-05-04 오후 6:20:05 (조회 : 1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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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에서 세와 응이란 세는 문점자 즉 나에 대한 모든 사항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응이란 나의 상대방에 대한 모든 사항이이 되겠지요 가령 스포츠에서 내가 좋아하는 팀은 세가 용신이되고 상대팀은 응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을 이사하거나 하는 등 집에 관한 것에 대한 용신은 주로 부모로 용신을 삼는 것으로 봅니다. 물론 투자 등 금전적인 이유로 집을 매매하는 경우는 재를 용신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아파트 등 국가 기관과 관련된 집은 관귀의 동향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때 내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용신인 부모와 원신인 관귀가 세를 생하는지 극하는지 즉 세와의 관련성을 보는것이 좋습니다. 세가 부모지세이거나 관귀지세로요신에 임해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진월 임오일에 풍천소축 2효동이라면 납갑은 자인진미사묘가 되고 풍천소축은 손목궁의 두번째 괘이므로 초세 4응이 되며 2효 인목 형제가 동하여 축토 처재를 화출한 상황입니다. 초효의 자수 부모가 세이므로 부모지세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응은 4효 축토 처재가 됩니다. 괘를 풀어보면 제 생각에는 자수 부모가 지세하고 일진에 자오충으로 암동이 되었으나 월에 토극수 되고 동효에 생조를 얻지 못하고 원신인 유금 관귀가 공망이며 원신 유금 역시 월에는 생을 받으나 일진에 화극금 되고 동효에 힘을 얻지 못하니 용신이 삼전의 생조가 미약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