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효와 발동결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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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규민 | 작성일 | 2016-05-17 오후 4:23:50 (조회 : 1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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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동효와 발동결에 대하여 답변을 해 보겠습니다. 동이란 陰이나 陽이 가득 차서 반대로 양이나 음으로 바뀌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뜻하며, 점을 치는 사건중에 무엇인가가 변화의 징조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이 점괘상의 동효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태택괘는 하괘초효부터 상괘 6효까지 효의 모습을 보면 양 양 음, 양 양 음이 됩니다. 질문의 내용에서 초효부터 6효까지 동하였으니 음 음 양, 음 음 양괘가 됩니다. 음 음 양, 음음 양이 되는 괘는 바로 중산간괘가 되는 것입니다. 조금 헷갈린다면 손가락을 2 3 4손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효의 모습을 헤아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동결은 중태택괘를 보면 사묘축 해유미가 중산간 진오신 술자인 으로 변하였는데 사화 관귀가 진토 부모효로 바뀐 것입니다. 진토를 간토궁의 형제효로 보지 않고 원래 중태택괘에서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효인 묘목 재효가 오화 관효로 변출한 것입니다. 나머지 효들도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